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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자원회수시설 개선 작업 ‘자체 인력’ 투입해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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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자원회수시설 개선 작업 ‘자체 인력’ 투입해 예산 절감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4.03.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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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이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지난해 설비 수선 및 개선 작업 107건을 자체 인력으로 적극 활용해 놀라운 예산 절감의 성과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보개면 소재 자원회수시설의 수선 및 개선 작업을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전문성을 갖춘 자체 인력으로 건축 설비, 급배기 설비, 반입 공급 설비 등 107건의 개선 작업에 직원 25명이 직접 수행해 1억 40여만 원에 달하는 예산 절감의 효과를 가져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시민들의 세금을 절약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수선과 개선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수행함으로써 내부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시설의 안정적 운용을 물론 유지보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공시설의 유지 보수를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체 인력을 활용한 작업을 더욱 강화해 예산의 절감은 물론, 안정적인 생활 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해 안성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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