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후보 즉시사퇴하라
인천서구 일부 시민단체가 1일 오전 11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서구을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A某 후보에 대해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수임료 관련 축소 은폐한 의혹이 있다”며 후보에서 즉시 탈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일부 시민단체는 “A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전략공천을 받고 이곳 ‘을’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는 것.
일부 시민단체는 “A 후보는 지난 2013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500여 건이 넘는 수임을 받고서도 10년동안 겨우 15건 만 신고해 의혹이 증폭되자 지난달 8일부터 4일동안 그동안 은폐하고 있던 500여 건을 한꺼번에 신고해 법조계에서 변호사법 위반과 탈세목적의 의혹으로 변호사 협회가 징계절차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 같은 A 후보의 변호사법및 탈세 목적 의혹은 법을지켜야 할 변호사가 수임사건을 은폐해 사법부의 심판을 받아야할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것은 서구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로 즉각 사퇴하는것이 타당하다”고 밝혀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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