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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도로건설공사 해빙기 안전대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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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도로건설공사 해빙기 안전대비 간담회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4.04.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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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도로건설공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3개 공사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옹벽, 석축, 사면, 흙막이 등 해빙기 취약공정 시공 시 배수·안전 시설을 필수적으로 설치할 것을 당부했으며, 사고 예방·대처 방안에 대해 시공사와 논의했다.

군도 8호선(차산~삼봉)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은 “공사 추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설 사전 설치, 작업자 안전교육 등을 충분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시설의 충분한 설치와 현장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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