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난 1일 종합 청렴도 우수 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일환으로 전 공직자가 청렴 실천 의지를 결의하는 ‘청렴한 구리를 위한 반부패와 청렴 행정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 앞서 백경현 시장을 포함한 공직자 1068명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직무 수행,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공익 우선의 다짐을 담아 서약서를 제출했다.
시는 앞서 1월 올해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청렴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해 취약한 부분과 부족했던 부분을 세밀하게 살펴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청렴한 구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달라진 구리시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부패 없는 구리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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