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20:27 (월)
양주시, 경기북부 전기기술 분야 중심도시로 ‘발돋움’
상태바
양주시, 경기북부 전기기술 분야 중심도시로 ‘발돋움’
  • 황 호 기자
  • 승인 2024.04.03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및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 신사옥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기후에너지과장 등 관련 간부 공무원과 김종욱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회장, 서기웅 전기공사공제조합 부이사장, 고전주 전기기술협회 경기북도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과 김 회장, 서 부이사장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 신사옥’의 건립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사옥의 신속 건립 등 경기북부 전기분야의 정부 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안정적인 입주를 위해 권한 범위 내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전기공사협회 및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옥정 신도시 내 건축될 신사옥에 입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경기북부 전기분야 관련 중심의 기술형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경기북부 전기분야 설계감리 및 전기안전관리 위탁 사무를 수행하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 및 경기북부교육원 유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양주시를 경기북부 전기기술 분야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전기분야 전문기술자를 배출하는 ‘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이 백석읍 홍죽리로 신축이전함에 따라 전기분야 교육도시로 앞서 나가고 있으며 경기 북부 전기공사 분야의 위탁 사무 및 보증 업무를 담당하는 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제조합까지 옥정 신도시에 신사옥을 건립해 입주하게 될 시 경기북부 전기분야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