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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종합 체육대회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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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종합 체육대회 유치 ‘총력’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4.04.0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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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후 친화적 행사 준비

광주시가 ESG 실천으로 기후 친화적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 추진에 나선다.

시는 이달 중 결정될 예정인 ‘2026~2027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를 유치하고자 개최 준비부터 대회 마무리까지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을 둔 ‘기후 친화적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다.

이를 위해 시는 ‘단계별 ESG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탄소 중립을 위해 개최 준비 단계에서 친환경 경기장을 운영하고 에너지 효율화 시설에 신경 썼으며, 친환경차 보급도 확대한다.

개회식에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탄소 배출을 줄인다. 

무대 연출도 친환경 무대를 조성해 ESG를 실천한다. 

대회 진행 단계에서는 전기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친환경 대회 용품을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은 자제한다. 

폐회식에서는 사용된 현수막의 업사이클링을 추진하고, 시민 플로깅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또한 경기장 개·보수 시 친환경 건설 자재 사용, 태양광이나 고효율 LED 등 친환경 에너지 활용 등 환경(E) 부문에 이바지한다.

아울러 지역 내 기업들의 1사 1종목 지원을 이끄는 ‘스포츠 메세나’를 추진해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사회 공헌(S), 도·도 체육회와 협력으로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지배 구조 개선(G) 부문에서도 ESG 체육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매진한다.

방세환 시장은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으로서 광주시의 깨끗한 자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 가능한 ESG 종합 체육대회의 모범이 되고자 한다”며, “1400만 경기도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광주가 경기 동부권  체육 허브 도시로의 위상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체육 진흥 협의회’를 구성해 도 종합 체육대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왔으며, 이를 위한 ‘범시민 유치 서명운동’은 7만 30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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