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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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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선포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4.04.0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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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선포식’에 참석해 공직자들과 텀블러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선포식’에 참석해 공직자들과 텀블러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배달 및 커피 문화 확산 등으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해 자원 낭비와 생태계 등 환경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글로벌 이슈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 립 실현과 순환 경제사회 촉진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이 솔선해 1회용품 사용 안 하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지난 2일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선포식’을 개최하고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 하기를 실천한다. 

이날 선포식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실천 선언문 5가지 항목에 대해 약속하고 1회용품 사용 안 하기를 선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민원인 1회용컵 사용 및 반입 안 하기 ▲1회용기 사용 안 하기 ▲회의·행사·축제 시 다회용품 사용 ▲다회 용기 배달 음식점 이용 ▲우산 비닐, 종이 타올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 하기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

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유도 및 확산을 위해 시청 등 4개소 매점 및 카페의 다회용컵을 지원하고, 안성1·2·3동 및 공도읍 소재 음식점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바우덕이 축제 등 각종 행사에도 다회용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선도적으로 실천해 시 전체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1회용품을 잘 선별해 적정 재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면 이제는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회용품 사용 안 하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적극 동참해 자원 순환 도시 안성을 만들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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