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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바다열차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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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바다열차 활성화 추진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4.04.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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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개선 종합 대책안 수립

인천시가 지난 3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월미바다열차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대책안에 대한 마무리 논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월미바다열차 개통 이후 운영 적자(연간 60억 원)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월미바다열차 경영 개선 자문 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차례 다양한 경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이번 제6차 자문 위원회에서 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전문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단기·중기·장기 추진계획’을 세워 구체적 경영 개선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자문 위원과 공유했다.

또한 운영 개선, 콘텐츠, 관광·마케팅, 시설 개선 등에 대한 효과적인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추가 논의와 심도 있는 토의를 마무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 부시장은 “그동안 자문 위원 회의를 통해 논의된 의견이 종합대책에 잘 반영됐다”며, “월미바다열차 활성화를 통해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1·8부두, 월미도와 차이나 타운 등 원도심과 상생할 수 있도록 이용객 증대 등 경영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와 공사는 월미권역 관광 환경과 연계해 보다 실현 가능한 월미바다열차 활성화 방안에 대한 최종 검토를 통해 이달 ‘월미바다열차 경영 개선 종합대책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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