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후보, 수영장 건립 및 개방… 생존·생활수영 활성화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일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화시설(수영장) 건립사업이 교육부의‘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38억 원(국비 30억, 경기도교육청 108억)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래초등학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체육관 지하에 25m 규격의 4개 레인 등 1500㎡ 규모의 수영장을 추가로 건립하게 된다.
사업 착공은 오는 9월이며, 2026년 9월에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수영장 건립 및 개방을 통해 학생 생존 수영 및 지역 주민들의 생활수영 활성화와 함께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존하는 ‘학교복합시설의 모범 사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소래초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사업은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권 보장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문화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예산 확보에 멈추지 않고 2026년 하반기에 차질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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