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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교통약자 편의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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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교통약자 편의성 향상
  • 황 호 기자
  • 승인 2024.04.04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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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통수단 및 대체 수단 확충

동두천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대체 수단 차량을 확충했다. 

시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용자는 2022년 2만 4000건, 2023년 2만 9000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올해 들어 대체수단 차량인 임차택시를 4대 증차하고 이달부터 휠체어 리프트 차량 3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28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슬로프가 탑재돼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위한 차량이며, 대체수단인 임차택시는 경증 장애인과 고령층, 임산부가 이용 대상이다. 

한편, 시는 이번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도입을 통해 이용 수요가 많은 오전 출근 시간대 등에 더욱 원활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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