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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시장, 쌀 적정 생산 못자리 적기 설치 농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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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시장, 쌀 적정 생산 못자리 적기 설치 농가 현장 방문
  • 황 호 기자
  • 승인 2024.04.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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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7일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하고 본격적인 영농철로 분주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일 년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는 농번기 마을 농업인들 품앗이로 20여 명이 함께 농작업을 하는 큰 농사일이다.

시는 못자리 적기 설치기간을 4일부터 30일까지 설정하고 모판 준비, 볍씨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 쌓기, 육묘 관리 등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매년 문제 되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30℃의 물에 종자소독 약제를 적용 배율로 희석해 48시간 유지하도록 하고 4월 이상 저온을 대비해 못자리 보온과 환기 등 환경관리를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올해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벼 디지털 재배 기술 활용 노동력 절감 종합 기술 시범 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쌀 생산단체 생력화 시범사업을 지원받아 양주시쌀연구회에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며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의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 기술 등 시범 요인 투입으로 노동력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을 통해 양주시 고품질 쌀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 시장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수급 안정을 위해 쌀 적정 생산 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해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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