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렴 안산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를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을 단장으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대책 및 청렴시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제안된 사항들에 대해 중간 이행사항 등을 공유·점검해 청렴시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청렴 안산 추진단을 필두로 모든 공직자가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반부패·청렴 시책 4대 방향’으로 ▲청렴 역량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관리 ▲소통·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으로 정해 독창적인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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