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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 관리 시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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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 관리 시행계획 수립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4.08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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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전략 총 55개 과제 추진

수원시가 ‘제3차 감염병 예방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수립한 ‘2024 감염병 예방 관리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질병관리청의 제3차 감염병 예방 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건강도시 수원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감염병 예방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를 넘어 Disease X까지 대비’·‘민·관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 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설정한 이번 감염병 예방 관리 시행계획은 4개 추진 전략, 10개 핵심 과제, 45개 세부 추진 과제로 이뤄져 있다.

4개 추진 전략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 ▲선제적·포괄적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관리를 위한 방역 및 감시체계 강화 ▲감염병 대응 인프라 견고화 등이다.

먼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를 위해 그간 하절기(5월 1일~9월 30일)에 운영하던 비상 방역체계를 올해부터 동절기(1월 19일~2월 18일)에도 추가로 운영했다. 

국내·외 유행 감염병을 실시간으로 감시·분석하고, 감염병 위기 관리대책·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수립해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를 내실화한다.

또한 감염병 전담 인력 양성·교육으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생물 테러 대비 모의 훈련’을 추진하는 등 생물 테러 대비·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선제적·포괄적 감염병 예방·관리’전략에는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호흡기 감염병,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만성 감염병 예방·관리(결핵, 에이즈 등 성매개 감염병, 한센병) ▲취약계층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등 내용이 담겼다.

‘감염병 관리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방역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원격 모기 감시 장치’ 등을 운영해 방역체계·매개체 감시를 강화한다.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표본 감시체계와 304개의 질병 정보 모니터 망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민·관 협업 확대 ▲지역사회 참여·소통 강화 ▲감염병 관리 기관 관리, 긴급 치료 병상 확충 등으로 감염병 대응 인프라를 견고하게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국가 간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법정 감염병·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사회 전반을 위협하는 공중보건 위기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전략을 수립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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