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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실증 지원사업’ 민간 분야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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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실증 지원사업’ 민간 분야 참여 기업 모집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4.0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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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 산업 제품 발굴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AI 실증 지원사업’민간 분야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AI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 9억 원으로 5개 과제를 지원하며, 민간 분야 4개 과제와 공공 분야 1개를 순차적으로 모집해 선정할 계획이다.

민간 분야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기술,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교육·의료·교통·제조·홍보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에 대한 AI 기술을 실증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해 네이버 또는 AWS 클라우드 이용 시 비용의 일정 범위 내에서 추가로 용량을 받을 수 있는 크레딧 지원도 제공된다.

총 4개 과제로 과제당 최대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며, AI 분야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공 분야는 공공 서비스 혁신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과 함께 AI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의견 수렴을 거쳐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감형 실증 과제를 선정해 실증 지원하며, 민간 분야에 이어 순차적으로 공고할 예정이다.

공공 분야 실증은 1개 과제로 최대 3억 원을 지원하며, 시·군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AI가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 도민의 삶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이 일상 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우수 서비스 발굴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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