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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후보, 공항버스 동두천 연천 양주 지역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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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후보, 공항버스 동두천 연천 양주 지역 운행 재개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4.04.08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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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오는 4월 19일부터 동두천·연천·양주 지역 7100번 공항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선이 폐지된 이후 무려 4년 만이다. 

7100번 공항버스는 19일 오전 4시 30분 연천 공영터미널 첫 차를 시작으로 전곡터미널, 소요산역, 지행역, 양주 일대를 경유하고 인천국제공항까지 1일 왕복 4회 운행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운행 재개를 바라는 주민 의견을 적극 대변하는 한편, 동두천시장, 양주시장, 연천군수와 함께 협의를 이어온 끝에 이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를 이뤄냈다.

김 후보는 “지난 2020년부터 공항버스 운행이 중단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며, “여행을 떠나시는 주민 여러분의 기쁨이 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교통 관련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12월 10량 직결 연천 전철을 개통시킨 데 이어, 올해 1월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GTX-C 동두천 연장을 확정 지었다.

강남 30분대 시대를 열어갈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사업은 기초조사용역비가 확보되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주민 체감형 교통편의 개선 노력도 결실을 거두고 있다. 최근 은현·남면 주민을 위한 51번 버스 운행 재개 협의가 완료됐으며, 올해 7월부터는 연천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20만원의 교통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1호선 급행 및 일반열차 증편과 서울행 광역버스 신설 등 더욱 세심한 주민 체감형 교통편의 공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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