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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10개 초교 보행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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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10개 초교 보행 환경 개선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4.04.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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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소 대상 AI 보행 안전 시스템 등 설치

이천시는 ‘경기도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에 10개 초등학교 30개소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도 전체 76개 선정된 학교 중 10개 학교로, 송정초등학교 외 9개 초교에 총 5억 3200만 원을 투입해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활주로형 표지병이 설치된다.

특히, 송정초는 처음으로 ‘AI 보행 안전 시스템’을 설치하게 된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8월 착공에 연내 모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는 56개의 어린이 보호구역 중 유치원 9개소, 보육시설 15개소, 초등학교 29개소 등 총 54개소에 9억 1600만 원을 투입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기점·종점 표시, 속도 제한 표시 등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개선해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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