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시장 상인회가 봄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3일 ‘용인 중앙시장 왁자지껄 봄 축제’를 개최한다.
용인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속놀이 ▲문화 공연 ▲희망 5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용인 전통주 시음 행사 ▲떡메치기 ▲특가 판매 ▲각종 체험 행사 등으로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은품 증정과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특히, 희망 5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는 시장 내 500여 점포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용인 백옥쌀로 가래떡을 뽑아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상인회 관계자는 “상인과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시민은 물론이고 시장 상인들도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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