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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10개 대학교 리더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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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10개 대학교 리더와 ‘소통’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4.04.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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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시청에서 열린 ‘제3회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시청에서 열린 ‘제3회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시청에서 인천지역 10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12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열린 소통 창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자리는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꾸준한 지속 동반 성장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으며, 10개 대학교(가천대학교·경인여자대학교·연세대학교·인천가톨릭대학교·인천대학교·인천재능대학교·청운대학교·겐트대학교·한국뉴욕주립대학교·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인천에 건의했던 청년·대학생 건의사항 이행 보고 ▲올해 총학생회장단 포부 공유 및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유 시장은 “지난해 12월 만남에서 학생들과의 소통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만남이 되지 않겠다고 했었다”며, “항상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면서 진정성을 갖고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만남의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총학생회 임원진과 만나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천이고, 미래의 주역이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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