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감염취약시설 110곳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관리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고위험군 및 생활환경 공유 등으로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장애인복지시설의 감염병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구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110곳을 방문해 ▲감염병 대응체계 ▲시설·환경 관리 ▲방문객·직원 관리 등 감염병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점검·파악하고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관리자와 종사자 대상 집합교육과 미흡시설 재점검·컨설팅으로 감염관리 우수시설을 발굴해 ‘마스터시설’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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