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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조직 개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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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조직 개편’ 시행
  • 김세영 기자
  • 승인 2024.04.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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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진입

화성시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 수요 및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15일 시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의 중점 방향은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 기능 강화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 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 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 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 행정이 강화된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해 본청으로 편재함으로써 정책 기능과 집행 기능을 일원화해 행정을 효율화하며, 한시 기구인 교통사업단은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이 강화된다.

세부 개편사항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 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기구에서 3·4급 기구로 개편된다.

4급 국 단위 개편사항으로 재정국·농정해양국·안전건설국·주택국·환경국 등 5국이 신설되고, 교통사업단과 지역개발사업소·환경사업소 등 1단 2사업소가 폐지됐으며, 자치행정국은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소통행정국으로, 여가문화교육국·시민복지국·교통도로국은 각각 문화교육국·복지국·교통국으로 변경된다.

과 단위 기구를 살펴보면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 전략 ▲특례시 준비 및 일반구 추진 전담을 위해 특례시 추진단 ▲100만 명 인구에 걸맞은 문화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문화시설 ▲보타닉 가든 화성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보타닉 가든 추진단 등 6개과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정원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행정 기구 및 직급 특례 반영 및 신규 행정 수요 대응을 위해 시 공무원 총수가 2859명에서 2921명으로 62명 증원됐으며, 집행 기관의 정원은 2809명에서 2868명으로 의회의 정원은 50명에서 53명으로 조정됐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인력 증원과 조직 개편은 화성특례시 진입 예정에 따른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 기구를 갖춰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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