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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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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4.04.14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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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검사위원 7명 선발… 위촉식 열어
내달 1일까지 지난해 예산 집행 전반 점검

안산시의회가 다음 달 1일까지 2023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과 박경득 회계사, 배은주 회계사, 설나현 세무사, 심현식 세무사, 윤성호 교수, 이장원 전 의회사무국장 등 7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달에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3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이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앞으로 20일 동안 의회 제4상임위원회실에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안산시의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결산검사는 관련 상위법에 따른 법적 절차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며,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께서 면밀하게 예산 집행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검증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동료 위원들과 합심해 시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펴 시가 발전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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