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상반기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이천에 거주하며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19~39세 청년 총 130명이다.
모집 기간은 지난 8일부터 각 프로그램 교육 시작일 전까지 선착순이며,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포스터 및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물류 지게차(3톤 미만) 과정 ▲심리 진단(버크만)을 통한 진로 탐색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문서 작성 ▲공기업 합격을 위한 취업 전략 등 4개 과정이 마련됐으며,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예비 청년 창업가 교육 ▲초보 청년 창업가 실무교육 ▲블로그 마스터:파워블로거 되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등 4개 과정이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으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일부 교육 과정은 남부권에도 확대 개설해 보다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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