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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현 구의원, 연수구 야간ㆍ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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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현 구의원, 연수구 야간ㆍ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환영
  • 백용찬 기자
  • 승인 2024.04.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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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의회 정보현 의원이 연수구에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어 소아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정보현 의원은 그간 아픈아이 긴급병원동행 서비스 및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정책 도입을 제안하는 등 의회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 온 바 있다.

정 의원은 “인천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가 제정된 이후 연수구에도 지정ㆍ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며 “연수구 보건행정과의 적극 행정과 병원 유치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평일 야간시간대 및 토·일·공휴일에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소아경증환자 분산,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병·의원이다. 

인천시에서는 서구와 미추홀구, 중구에 4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중이었으며, 이번 연수구 지정을 통해 총 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보현 의원은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신 송도동 브이아이씨 365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송도제일약국에 감사드린다”며 “추후 연수구 원도심에도 추가 지정되어 구민들이 야간 응급 의료 공백을 겪지 않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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