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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 ‘청류장’ 5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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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 ‘청류장’ 5개소 운영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4.04.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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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지난 15일 생활 밀착형 청년 공간 ‘청류장’사업을 추진하는 5개소(무이화실·공방 에이치·바오밥목공전문학원·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카페잇다)사업장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와 청류장 참여 사업자 대표들 외에도 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류장 운영사업은 민간 분야의 다양한 사업장을 청년들의 여가 활동 장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 추진에 따라 거리적 제약으로 안성 청년 문화 공간 ‘청년 톡톡’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청년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업장은 사업 종료 후에도 안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무이화실’은 재능 기부를 통해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운영 및 공간 대여 ▲‘공방 에이치’는 사업 참여 청년들에게 수강료 30% 할인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은 사업 참여 청년들에게 일반 수강료 10% 할인과 회의 장소 대관료 50% 할인 ▲‘책읽는 작은 행복도서관’과 ‘카페잇다’에서는 청년 동아리 활동 시 활동 공간 무상 대여를 각각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위해 개인 사업장을 생활 밀착형 청년 공간으로 제공해 주시는 각 사업장의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에 함께 힘을 모으고 서로 협력한다면 안성시가 빠른 시간 내에 전국 제일의 청년 친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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