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홍보 등 활동
화성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6일 팔탄면 해담농장에서 ‘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4기 위촉식을 가졌다.
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고조로 환경 친화적인 식생활 교육 실천 기반을 확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급식 시스템 홍보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4기 서포터즈는 학부모와 영양(교)사, 식생활 교육 강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해담농장은 카라향과 딸기를 재배해 학교 급식에 제공하고 있는 농가로, 이날 위촉식에서는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장 전달, 표창장 수여를 비롯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학교 급식 생산지 모니터링, 식생활 교육 지원, SNS를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홍보 활동 등을 펼치며 공공급식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공급식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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