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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실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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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실현 ‘앞장’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4.04.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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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초 방문… 교육 현안 논의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6일 별내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교육 현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6일 별내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교육 현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6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별내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는 앞서 11일 부평초를 찾은 데 이어 올해로 네 번째 행보다.

이날 주 시장은 별내초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초 교육 공동체는 학교 운동장 놀이 시설과 실내 체육관 운동 시설 등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통학구역 금연구역 지정 ▲시니어 일자리 등굣길 안전 지킴이 배정 ▲겨울철 학교 앞 인도 제설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해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학교 내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 등·하굣길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교육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 공동체로서 시민 시장들이 주신 고견을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개선하고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협치 행정”이라며 “민·관이 지혜롭고 조화롭게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을 통해 교육 공동체와 진심 소통하고, 현장에 답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 현장 방문 횟수를 확대해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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