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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택시 서비스 캠페인 결의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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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택시 서비스 캠페인 결의대회 ‘성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4.04.17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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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열린 ‘Smile Safety 택시 서비스 캠페인 결의대회’에 참석해 법인 택시에 SS 실천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열린 ‘Smile Safety 택시 서비스 캠페인 결의대회’에 참석해 법인 택시에 SS 실천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와 법인 택시 업계가 시민이 감동하고 체감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17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지역 법인 택시 업계 노·사 대표와 운수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에스에스(SS) 택시 서비스 캠페인 결의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 지역 노동조합 단체인 전국택시노조인천본부, 민주택시노조인천본부, 인천지역택시노조협의회 등이 함께했다. 

인천지역 법인 택시 업계는 시가 제안한 히트(Happy Incheon Taxi) 5대 서비스 모델에 동참하기 위해 친절 서비스(Smile)와 안전 운행(Safety)을 강조하는 서비스 개선 캠페인을 주관했다.

‘HIT 5대 서비스 모델’은 ▲트렁크 짐 싣고 내려주기 ▲택시 실내 청결 유지하기 ▲교통 신호 준수하기 ▲승·하차 시 인사하기 ▲목적지 및 운행 경로 확인하기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결의문 채택, 운수 종사자 친절 서비스 및 교통사고 예방 전문 강사 교육, 대시민 홍보를 위한 SS  실천 스티커 시범 부착식 등에 참여했다. 

또한 준법 운행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예방 활동 추진과 운수 종사자 스스로 시민이 원하는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창경 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택시 업계는 여객운송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맡은 본분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전하고 친절한 여객수송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300만 인천시민과 인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들의 발이 돼주는 인천 택시에 대해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 자리를 시작으로 택시 업계와 인천시가 함께 노력해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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