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다나음 한방병원과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규생 시체육회장과 라석준 다나음한방병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인천시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나음 한방병원에서는 시체육회 소속 선수, 지도자,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료, 검진, 재활 등의 의료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체육회 소속 선수, 지도자, 임직원이 의료혜택을 통해서 더욱 건강하게 체육활동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라 대표이사는 “앞으로 인천시 체육인들이 정상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의료적인 면에서 다나음 한방병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체육회와 병원 간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체육회와 다나음 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과 공유를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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