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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더민주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당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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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더민주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당정협의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4.04.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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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수인선 지하화·승기천 수질개선’ 이행 협조요청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인천시가 18일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당정협의를 가지고, 지역 내 현안을 논의했다.

당정협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의원을 비롯해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측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고위공무원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및 연수 원도심 내 선도지구 조기 지정 ▲제2경인선·GTX-B 수인선 환승역 신설·인천2호선 동춘 송도 연장사업 등 광역·도시철도사업 지속 추진 ▲연수 원도심 주차환경 개선 ▲송도 테마파크 사업 정상화를 위한 사업자와의 협의 강화 ▲닥터헬기 계류장 입지 재검토 ▲수인선 지하화와 승기천 수질개선 및 공원조성 ▲동춘동 영일정씨묘역 문화재 지정 재검토 ▲남촌산단 조성사업 재검토 등을 유 시장에 요청했다.

박 의원이 이날 유 시장의 협조를 요청한 지역 현안들은 앞서 이번 총선에서 제시한 공약으로, ‘당선 직후부터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겠다’는 의지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어, 박 의원은 “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힘과 권한으로 연수발전 완성을 위해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공약이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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