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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베이비 부머 행복 캠퍼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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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베이비 부머 행복 캠퍼스 개소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4.04.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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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지난 22일 한세대학교 본관에서 한세대 산·학 협력단 주관 ‘군포 베이비 부머 행복 캠퍼스’를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하은호 시장, 백인자 총장을 비롯해 이길호 시의장 등을 비롯한 60여명이 참석해 베이비 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군포 베이비 부머 행복 캠퍼스의 첫걸음을 함께 했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중·장년 세대의 인문학적 교양 향상을 위해 ‘슬기로운 사회의 이해’라는 주제로 입문 특강도 편성됐다.

군포 베이비 부머 행복 캠퍼스는 경기도 및 시와 협력해 한세대 내에 중·장년을 위한 평생학습 전용 공간을 조성해 50~69세 신중년층의 성공적인 생애 재설계를 돕기 위한 종합 상담, 교육, 일자리, 커뮤니티, 사회 공헌 활동 등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상반기 현재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기본)과정 ▲성공 귀농 귀촌 설계(탐색 과정) ▲챗GPT 도전(기초)과정 ▲전문 간병사 교육 과정 ▲치매 예방을 위한 e-스포츠 과정 ▲100세 시대 생애 설계 노하우 과정 ▲달크로즈(피아노로 배우는 영화 OST)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3개 과정을 포함한 총 1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하 시장은 “중·장년층의 평생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성공적인 제2의 인생설계 및 사회 참여 활동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배움의 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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