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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인천 개항장 야행’ 만들 야행 마니아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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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인천 개항장 야행’ 만들 야행 마니아를 찾습니다”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4.04.23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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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부터 2024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 진행 26일까지 참여자 모집

인천 중구는 올해 9회를 맞는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관련, ‘2024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는 인천 개항장을 사랑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야행 전문가’로 양성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야행 전문가’로 활동할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제 프로그램 운영, 응대 서비스 등 관련 역량을 강화하도록 함으로써, 문화재 야행을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만드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다음 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마다 인천 포디움 126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에 대해 알아보기, 개항장 역사 바로 알기, 도보 프로그램 실습 등을 운영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원자에 한정해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해설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6월 8~9일(1회차), 10월 19~20일(2회차) 총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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