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2 21:21 (목)
부천원미署, 도로 난폭운전 차량서 필로폰·대마 발견
상태바
부천원미署, 도로 난폭운전 차량서 필로폰·대마 발견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4.04.24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던 차량에서 마약류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원미경찰서는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검거한 차량에서 필로폰과 대마 등이 발견해 운전자 A(34)씨와 동승자 B씨(54)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11시 경  원미구 도당동 소재 도로에서 렌트카 차량이 과속으로 차선으로 넘나들며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지구대와 교통 등 4대 순찰차로 도주하던 차량을 붙잡았다. 

경찰은 운전자 A씨의 렌터카 차량 뒷좌석에서 다량의 주사기와 필로폰 10g과 대마 등 마약류를 소지한 것을 확인하고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마약 투약 간이 검사를 불응해 유치장에 입감 시킨 뒤 마약 투약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