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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취업지원센터 교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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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취업지원센터 교육 ‘성황’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07.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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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료원이 ‘경인지역 간호취업지원센터’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료원은 지난해에 이어 운영 중인 간호취업지원센터 프로그램은 대한간호협회 취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소 병원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20대부터 50대까지 미취업 간호사는 전국 약 9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의료원은 각종 이론 교육을 비롯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실기 교육을 지원한다.

이론 교육은 ▲변화하는 간호정책 이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 및 사례 등이 이뤄지며 실기 교육도 의료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에서 진행된다.

올해 5차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현재 총 3차까지 진행됐으며, 매 교육마다 20~30여 명의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기본 능력을 배양하고, 재취업의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김철수 인천의료원 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원에서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 유휴 간호사들에게 재취업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용기를 전해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원은 지난 11일~13일까지 3차 교육을 진행하며 오는 9월(4차), 12월(5차)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간호취업지원센터는 중앙센터를 비롯해 ▲서울센터 ▲부산센터 ▲대구센터 ▲인천센터 ▲광주센터 ▲대전센터 등 전국에 총 7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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