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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행복 더하기 대화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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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행복 더하기 대화의 장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07.13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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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 군·구 직능·사회단체·시민과 소통

인천시는 13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유정복 시장과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3개 직능·사회단체회원 및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행복더하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작년 송도 G-타워에서 개최한 첫 번째 대화의 시간은 민선6기 2년차 시정의 핵심가치인 ‘혁신, 소통, 성과’ 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와 염원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면, 이번 대화의 시간은 반환점을 도는 민선 6기의 지난 시정에 대한 궁금증과 아쉬움, 앞으로 함께 해나가는 시정에 대해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시민행복더하기 대화’의 시간은 참석자들이 시정운영과 방향에 관련한 것을 포함한 궁금한 모든 것을 현장에서 질의하면 유 시장이 시원하게 바로 직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소에 시장과 시정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한 사항과 시민의 애로사항, 건의와 바람 등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유 시장은 “올해는 300만 인구의 거대 도시로 재탄생되는 인천의 새로운 위상을 준비하고 알리는 기념적인 한 해로 지난 2년 동안 재정안정화를 위해 인내해주시고 동참해 주신 군·구 직능·사회단체회원, 지역원로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지난 아쉬움에 대한 얘기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앞으로의 시정에 대한 바람을 경청하기 위해 준비된 시간” 이라 말했다.

또한, “이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인천의 총체적 역량을 모아 시민중심의 ‘우리는 인천’이라는 자긍심과 주체성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 돼 더욱 역동하는 힘찬 인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행복더하기 대화의 시간은 13일 부평구, 계양구, 서구 시민 320명 대상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중구, 동구, 남구, 강화군, 옹진군 등 5개 군·구, 이어 27일 연수구, 남동구 등 2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될 예정으로 민선6기 3년차를 맞이해 지역별 시민과 더욱 세밀한 소통을 나눌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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