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대출금 일부 조기상환… 조성원가 절감 기대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이 당초 올 12월까지 상환하도록 돼 있었던 PF대출금 일부를 조기상환했다.
인천시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시행사인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에서 지난 14일 PF대출금 1,900억 원 중 일부인 1,400억 원을 조기상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 3월 착공식을 가진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72필지 중 53필지를 분양하고 미분양된 19필지는 개발제한구역에서 이전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단지로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토지 및 지장물 보상도 지난달 수용재결 보상액을 인천지법에 공탁함에 따라 사실상 보상업무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서운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와 계양구의 재정건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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