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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은 무엇이든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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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은 무엇이든 이루어진다
  • 경도신문
  • 승인 2015.06.21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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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 어릴 적, 뒤꼍에서 계란을 깔고 앉아 있었다.

에디슨의 엄마가 물었다. “너 무얼 하는 거니?” 어린 에디슨이 대답했다. “네, 병아리를 부화시키려고요.” 그때 에디슨이 병아리를 부화시키려고 생각지 않았다면 인류는 그 많은 닭고기와 계란을 먹을 수 없었을 것이다.

에디슨은 무려 3,000여 가지의 발명품을 발명해내 1,093개의 특허를 얻었다고 한다.

에디슨은 백열전구를 비롯해, 활동사진을 찍어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영사기, 축음기, 전기자동차, 전기다리미, 자동복사기, 랜턴, 와플기계,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말하는 인형 등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내 인류에 공헌했다.

인간은 이상하게도 실현 가능한 상상만 한다.

지금까지 사람이 상상한 것은 무엇이든 다 이루어졌다.

하늘을 날고 싶은 상상이 비행기를 만들었고, 바다 밑을 마음대로 다니고 싶은 상상이 잠수함을 만들었다.

밤이 대낮처럼 밝을 수 없을까를 상상하다가 전구를 발명하게 되었고, 달나라에 갈 수 없을까 생각한 나머지 우주선을 만들 수 있었다.

세계를 한 곳으로 모아준 인터넷과 컴퓨터는 우리 인간세상이 더욱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게 했다.

필자는 진밥을 좋아하시는 아버지와 된밥을 좋아하는 나,  찰밥을 좋아하는 아내의 한꺼번에 밥을 지을 수 없을까를 생각했다.

방법은 있다. 한 밥통 속에 각기 다른 끓는점의 세 가지의 솥을 안치면 된다.

“어머니, 밥상 차려 놨으니 점심 맛있게 잡수세요.” “엄마 동창회에 다녀올 테니 학교 갔다 와서 밥 먹고 학원에 가.” 부모님이나 아이들에게 밥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주부들에게 한 쪽에는 온장기능이 되고, 한 쪽에는 냉장기능이 되는 식탁을 개발하면 된다.

다 먹고 나서 버튼을 누르면 식기세척기가 작동을 한다면 그 식탁은 주부들에게 최고의 인기 상품이 될 것 같다.

필자는 날마다 직접 밥을 지어먹는다는 것은 고학력 시대에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아파트 내부에 음식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맨 위층에서 자원봉사자 내지 아파트 관리비료 채용한 요리사들이 음식을 만들면, 각 가정에서는 벽에 있는 전광판에 쓰여 있는 공기밥 1,000원, 콩나물국 1인분 500원, 배추김치 1인분 700원, 메추리알 장조림 1인분 1,200원, 카레 1인분 600원 등 메뉴 표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을 눌러 카드로 계산하고 나면 음식 엘리베이터에서 음식이 내려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아파트가 생겼으면 좋겠다.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커피나 맥주에 마른안주를 사먹을 수 있으면 더 좋겠다.

휴지나 물, 라면 등 기본적인 생필품도 팔아서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날이 올 것도 같다.

인류에게 가장 큰 숙제는 에너지이다.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는 매장량이 고갈될 뿐만 아니라 오존층을 파괴해 지구가 이상기온을 일으키게 한다. 원자력에너지는 너무 좋은데 방사능의 유출이 늘 염려된다.

수력이나 풍력에너지는 건설하는데 막대한 돈이 든다.

자전거 뒷바퀴에 불을 켜는 모터를 달아서 페달을 밟으면 앞에 있는 헤드라이트가 켜지는 걸 본 적이 있다.

그 자전거는 페달을 돌릴 때만 전기를 생산해냈지만 타고 다닐 때마다 충전이 가능하다면 무궁한 에너지를 생산할 것 같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욱 좋은 에너지 생산방법이 있다.

인간의 몸무게를 이용한 에너지의 생산이다.

나는 몸무게가 80Kg이 나간다.

걸을 때마다 80Kg로 누르면 신발 뒤꿈치에 달린 충전기가 빙그르 하고 돌아서 충전될 수 있는 충전기만 개발된다면 인류가 고민하는 에너지는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력이 좀 부족한 사람이나 시간이 많은 많이 걸어서 에너지를 충전해 팔수도 있을 것 같다.

요즘처럼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배터리가 닳아서 안타까운 것쯤은 금방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이 점점 백치화되어간다.

남들이 상상해놓은 결과물을 아무 생각이 없이 이용하며 사는 것 같다.

그러지 말고 우리도 상상하자.

사람이 상상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

상상이 계속되면 환상에 이를 수 있다.

지금 당신의 상상이 인류를 구제할 수 있다.

고려대 평생교육원 교수  김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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