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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메달레이스’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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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메달레이스’ 한창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10.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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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 25 은 38 동 31 종합 9위… 육상 금메달 4개 ‘쾌거’
▲ 23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혼성 공기소총 복사 R3 개인전 SH1(선수부)에 출전한 심재용과 임성기(좌측부터)가 표적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다.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흘째인 23일 인천선수단은 육상종목에서 선전하며 목표순위인 7위 달성을 위해 힘겨운 메달사냥을 펼치고 있다.

인천은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금메달 25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21개를 획득 종합점수 3만3,982점을 기록, 울산(금 34, 은 29, 동 31, 종합점수 3만4,710.70점)에 이어 종합순위 9위를 달리고 있다.
인천은 이날 육상에서만 4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오상미는 육상트랙 여자 1,500m DB(선수부·청각장애)경기에서 5분45초95의 기록으로 오정윤(경기·8분18초93)을 크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아와 한유림(가이드런러)가 한 호흡을 이뤄 출전한 여자 100mB T11(선수부·시각장애)경기에서 16초10의 기록으로 홍은녀·김세현(서울16초84)를 0초74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올랐다.

육상필드 여자 포환던지기 조한솔도 F11(선수부·시각장애) 7m02의 기록으로 금빛 레이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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