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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로 나눔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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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로 나눔 문화 확산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6.10.25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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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시가 지난 22일 문산행복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과 함께 “사랑의 징검다리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의 주최로, 지역주민과 함께 저소득가정 후원 기금을 마련하고자 지역 내 사업장에서 후원받은 물품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했다.

행사는 ▲김밥, 떡볶이,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존(ZONE), ▲물품을 서로 교환하고 나누며 판매하는 나눔존, ▲가족 및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 ▲음악치료, 스노우볼 등 문화?체험 존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과 즐거운 나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 1,200만원으로,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복지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함께 나눈다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며, “지역주민들과 즐거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대되고 정착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세상사는 힘이 돼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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