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광명】 광명시 학온동은 지난 지난 25일 학온동 바르게살기협의회와 함께 복지취약가정(국민기초수급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지은 지가 오래돼 노후된 C씨(82세)의 집은 흙집으로 겨울이면 더욱 추위에 취약해, 폐가 약한 C씨가 겨울을 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사정을 접한 학온동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이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섰고 C씨의 집에 도배, 장판 교체와 필요한 수리를 해줬다.
독거노인인 C씨는 바르게살기협의회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이렇게 집을 살기 좋게 개선해줘서 아프지 않고 이번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춘균 학온동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봉사에 나서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바르게살기협의회의 활동으로 학온동 단체원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