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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용 계량기 신뢰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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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용 계량기 신뢰도 높인다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6.11.08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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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톤 미만 비자동 저울 정기검사

하남시는 계량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와 국민의  소비 생활 보호를 위해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에 따라 불법 계량기 유통 방지와 계량기의  정확도 관리를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이다.

검사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개별점포 등에서 사용하는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고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이다.

계량기의 명판, 봉인 확인 등 구조검사와 사용오차 초과 여부에 대한 검사를  하며, 합격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에는 소유자에게 수리 또는 파기하도록 안내 할 계획이다.

시는 동 주민센터, 전통시장 주차장, 대규모점포 등을 순회하면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들은 정기검사 안내 공고문을 참고해 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며 반드시 계량기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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