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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진희 의원, ‘빈틈없는 지역현안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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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진희 의원, ‘빈틈없는 지역현안 챙기기’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6.11.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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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진희 시의원이 지난 7일 하남시와 한국도로공사간 협의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동서울지사, 경안지사를 잇따라 방문해 직접 현안 해결에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도로공사 담당과 만나 초일동 방음벽 연장설치와 관련, 현재 진행하는 구간 설치완료 후 소음측정 결과 실시해 필요하다면 추가 설치하겠다는 답변을 수도권본부로부터 받아냈다.

또 덕풍동 일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노인복지회관에 가기 위한 지름길인 보행로(덕풍동607-1)  보수와 배수로 정비 상황을 파악한 후 보행로 보수를 진행하기로 동서울지사와 합의했고, 춘궁동 산 7-3 부체도로 (교량밑 도로) 굴다리 안 조명시설과 인도를 설치하기로 경안지사와 협의했다.

또한 덕풍동 추가 방음벽 설치의 경우 금주 내 협약절차를 진행해 빠른 시일에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초이IC 양방향 설치 등 주민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변경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해당 사업은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임에도 불구, 하남시와 도로공사간 이견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면서 “주민 편의를 위해 하남시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도로공사 측과 협의하지 못해 유감스럽다” 라며, “방음벽, 보행로 정비 등은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조속한 정비가 실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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