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23일 문학경기장 2층 대회의실에서 강인덕 상임부회장, 최순자 인하대 총장, 서용근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기권일 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사말씀 △보고사항 △심의사항 △기타사항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사항에서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결과 △회원종목단체 임원인준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 심의사항에서는 △규정제정(규정관리규정, 체육진흥기금 운영규정, 가입․탈퇴규정, 관리단체 운영규정 등 4건) △규정개정(스포츠공정위원회 및 임원심의위원회 규정 등 2건) △회원종목단체 등급 심의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강인덕 상임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통합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종합7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올 한해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를 잘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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