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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동계체전 인천선수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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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동계체전 인천선수단 해단식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7.02.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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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8위…컬링ㆍ쇼트트랙ㆍ피겨 등 빙상종목 선전

인천시체육회는 21일 연수구 소재 식당 우리가본집에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인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선수단, 동계종목 회원종목단체 임원, 인천시 및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적보고 ▲단기반환 ▲메달포상금 시상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계체육대회 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목표를 달성해준 선수단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노고를 치하하고“이번 동계체전을 계기로 인천동계체육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선수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선수 112명, 임원 68명 등 18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선수단 금 5ㆍ은 6ㆍ동 3개로 종합득점 260.5점을 획득하며 지난해 11위보다 3계단 오른 종합8위를 차지했다.

특히 종합득점 260.5점은 인천이 동계체육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점수다.
 
쇼트트랙, 피겨, 컬링 등 빙상종목이 금메달을 4개 획득하는 선전을 펼친 가운데, 컬링은 동계체전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올렸다.

설상종목 알파인스키의 김진슬(서창중)은 3년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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