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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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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수상 영예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7.02.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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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공로상 우수상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인천체육과 농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공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구선수 출신인 강 상임부회장은 2003년부터 (주)국일정공 실업여자농구단을 창단ㆍ운영해오고 있으며,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장, 인천시농구협회장 등을 맡는 등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넘나들며 우리나라 농구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강 상임부회장은 지난해 2월 18일 통합인천시체육회 초대 상임부회장에 취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회원종목단체와 군구체육회 통합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등 인천체육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번 대한체육회 체육상에서 인천체육계는 강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권상수 인천시교육청 장학관(우수상 학교체육부문), 김태현 인천시청 검도선수(장려상 경기부문), 양정두 인천시청 수영선수(장려상 경기부문), 전지원 인천대학교 배드민턴감독(장려상 지도부문), 박권수 인천시농구협회 이사(장려상 생활체육부문) 등 모두 6명이 수상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했거나,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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