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인천고등학교 체육관서 ‘구슬땀’
프랑스 남·여 검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인천을 방문한다.
인천시체육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인천시청 검도팀과 프랑스 검도 국가대표팀이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23일 훈련에는 2017 SBS배 검도왕 대회에 참가할 중국 국가대표팀 10명도 참가할 계획이며,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기권일 사무처장 및 김종성 인천시검도회장을 비롯한 인천시검도회 관계자도 참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한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오거스팀 감독을 비롯해 모두 13명(임원 2명, 선수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다. 중국 국가대표팀은 10명(임원 1명, 선수 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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