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일반 공기소총 단체ㆍ개인 우승
인천 남구청 사격팀이 '제7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 여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석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양광석 감독이 이끄는 남구청 사격팀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7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은혜ㆍ김효선ㆍ 김혜남ㆍ안혜상이 출전한 남구청은 여일반부 공기소총에서 합계 1235.7점으로 1234.0을 쏜 화성시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기에서 김효선은 본선 411.5점, 결선 250.4점(한국신기록)을 쏘며 개인전 1위에 올랐다.
한편 남구청은 고다은ㆍ강은라ㆍ김미정 ㆍ도신애가 출전한 여일반부 공기권총에서 합계 1132점으로, 1140점을 쏜 부산시청에 뒤지며 아깝게 2위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고다은은 본선 381점, 결선 236.8점으로 2위, 김미정은 본선 375점, 결선 215.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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