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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활성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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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활성화’ 앞장선다
  • 강복영 기자
  • 승인 2015.05.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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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상호 역량강화

 

강화군은 11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상호간 유대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15년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상복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군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의 리더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전에는 주민자치 발전 방안에 대한 강화군수 특강, (주)자신감 코리아 대표이사이자 개그맨 고혜성의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강의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주민자치위원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상복 강화군수는 주민자치 발전방안 특강에서 “이곳에 계신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지역 리더 역할과 지역발전의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유호학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강화군에서 자체적으로 처음 개최하는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계기로 많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치위원들간의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여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장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더 많이 가져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에는 13개 읍·면의 주민자치위원 36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농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추진, 강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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