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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축제의 장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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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축제의 장 ‘팡파르’
  • 김세영 기자
  • 승인 2017.04.17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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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8개월간 ‘동탄예술시장’ 열려

청년 버스킹·돗자리 영화관·잼잼 아트마켓
펀펀 거리미술·담판 스페셜 등 프로그램 다채

화성시문화재단은 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8개월간 ‘동탄예술시장’ 을 진행한다. 

2015년 시작돼 3년차를 맞는 동탄예술시장은 ‘담(Dongtan Art Market)판을 벌리다’ 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창작자와 예술가들을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일상예술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금요일 저녁시간에 열리는 ‘동탄예술(夜)야시장’ ▲청년버스킹 ▲낭만버스킹 ▲돗자리영화관 ▲나이트마켓과 토요일 오후시간에 진행되는 ‘동탄예술시장’ ▲잼잼아트마켓 ▲동탄버스킹 ▲펀펀거리미술 ▲담판스페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과 거리 예술판을 펼칠 것이다.

동탄예술시장의 대표 콘텐츠인 ‘잼잼아트마켓’ 에서는 시 인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예술창작자들의 핸드메이드 공예, 드로잉, 회화, 악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작품 판매와 함께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신진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과 재능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청년버스킹’ 과 ‘펀펀거리미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본인의 역량을 발표하고 프로예술가로서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하며, 다양한 거리공연, 시민참여 버스킹, 퍼포먼스형 거리공연 등을 선보여 동탄예술시장의 재미를 더한다.

동탄예술시장 관계자는 “올해는 신규프로그램 개발 및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시도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문화 축제로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예술축제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동탄예술시장은 오는 21일부터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1시에 열리며 메타폴리스 음악분수대 인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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