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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복합체험전 ‘아빠가 만든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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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복합체험전 ‘아빠가 만든 놀이터’
  • 서형문 기자
  • 승인 2017.04.23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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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쌓기·바베큐 놀이·인형 만들기 등 즐겨

구리아트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복합체험전 ‘아빠가 만든 놀이터’ 를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는 구리아트홀이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아빠가 만든 놀이터’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일일 평균 2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시오픈 2주째에 누적 관객 수만 약 6000여 명이 예매를 마친 상태일 만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아빠가 만든 놀이터는 다둥이 아빠가 직접 만든 기획 전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친구 같은 아빠 프레디(F riend+DAD), 잘 놀아주는 아빠 플레디(Play+ DAD),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아빠 스칸디대디(Scandi daddy)를 컨셉으로 만들어 졌다.

이번 전시는 ‘아빠곰 캠핑장’,‘못말리는 세탁소’,‘장롱나라 놀이터’ 등 세 개의 방으로 꾸며져 있다.

각 방마다 놀이맘과 놀이파파가 함께해 체험을 돕고 장작쌓기, 바베큐놀이, 양말 인형 만들기, 쿠션쌓기 같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실생활 놀이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잘 노는 것’ 을 고민하며 만든 이번 체험전은 성장기의 가치관 형성, 적극적인 성격형성, 사회성 발달 등에 주안점을 뒀다.

관람료는 어린이 1만8000원, 어른 1만 원, 단체 1만3000원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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