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회 ‘목요일’ 도시락 무료 서비스 제공 ‘귀감’
인천시 동구 송림6동11-33번지 ‘귀빈부페’ 선석규 대표가 지난 2016년 4월부터 이달 현재 까지 보훈가족에 대한 ‘도시락’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5일 보훈단체 한 모임에서 밝혀진 것으로 선 대표는 ‘귀빈부페’를 운영하면서 매주 ‘일요일’은 소외계층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까지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장소를 찾는 소외계층과 홀로사시는 노인들은 약 150여명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선 대표는 자신도 보훈가족으로서 보훈가족 들에게도 무엇인가? 사랑의 봉사 활동 을 해야겠다는 신념에서 ‘도시락’ 무료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선 대표는 지난 1년 간 ‘도시락’무료봉사를 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으나 주의 지인들의 ‘십시일반’ 의 도움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경제 불황에 따른 여건으로 인해 앞으로 ‘도시락’ 무료봉사 활동에 어려움이 봉착될 것 같아 이를 타개 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선 대표는 이와 관련 “복지봉사는 조용히, 이웃이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이 참다운 사랑의 봉사라고 소신을 말하면서 보훈관련 전우(회원)들이 알게 됐기 때문에 더욱 ‘도시락’ 무료봉사 활동에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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